함양 황석산 산행(2011,8,21)

 

 

 

 

오늘의 등산안내도을 보면서

 

 

피바위앞에서 선열들에 그날을 상상 하면서

 

 

 

나그네도 옛산성에 올라서서 세상을 한번내려봤지~~~

 

산성은 이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

 

황석산성위에서 악우들과 한캇(두번째악우가회장)

 

 

 

 

이제 정상은 50m남았다

 

 

 

저쪽에 흰간판이 거북바위이

저만디를 올라가야되는데~~

 

이바위를 로프타고 올라가야되는데

오랫만에 로프타니 엉디가 와이래 처지노

이정상을 밟기위하여 울산에서 새벽에 땀을 콩죽같이 흘리며 올라왔지

황석산 정상석

칼날 능선위에서 폼한번 잡았지

능선과 성벽사이 

함양 황석산 정상 

황석산 정상에서 거망산을 배경으로 

 

 

그옛날 선조들의 손길을 생각하며 축성앞에서

신선이 뭐 따로있나 이좋은곳에 걸터앉아 세상을 내다보면되지뭐!~~~

산성위에 잠시나마 그옛날 선조들의 혈전을 회상해봤지~~

황석산성에서 악우들 점심시간 

 

황석산 거북바위

 

 

정상에서 한참 하산하여 뒤돌아본 정상풍경

안의현감 곽준 충렬사에서

 

 

 

경호강상류

 

경호강에서 알탕하고 삼겹살에 냉막걸이 한잔 인생뭐있어 이기 최고지~~~

 

황석산 산행은 정말좋았다(암릉과 암봉으로 산도 깨끗하고 조상의 얼이숨어있는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