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편)
베트남 후에 왕궁관람(2016,03,26~27)
김동길
2016. 4. 1. 01:18
후에 황궁 관람(1804~1832)까지 건립 ,자금성을 모델로 100여개 건축물로 구성되어있다
태화전
1805년에 건축 되었으며
183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태화전은 용의 조각을 한 거대한 기둥과 황제가 앉는 금박 대좌 등 중국 자금성의 모습을 그대로
축소 시켜 놓았다고 생각 하면 된다
이곳은
황제의 공식 집전과 기념일 대관식 등 황실 의례에 사용 되었던 곳
하지만 안타깝게도 1970년
베트남 전쟁 당시 심하게 파손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습니다
티엔무사원(영로사)관람
사원의 일주문 역할을 하는 네개의 기둥을 지나 올라 가게 되는데
사원 앞 도로를 지나 있는 흐엉강(香江)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계단위로 보이는 7층 석탑은 팔각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복연탑(福緣塔)이라고 합니다.
1601년에 건립 되었고 높이는 21 미터라고 하는군요.
흐엉강 언덕에 걸터앉았어 한시대를 호령하던 리왕조가를 떠올려 본다
민망황제릉 관람
베트남에 마지막 황제릉(다음은 프랑스 식민지로 들어간다)
카이딘 황제릉 관람
왕릉중 가장 잘 알려진 카이 딘 왕릉은 만달린, 말, 실물크기의 코끼리 등의 조각상등이 있다. 왕릉은 11년이나 걸려 건축되었고, 건물의 규모와 웅장함이 건축기간을 증명하고 있다. 이들 건물들은 로맨틱, 고딕양식과 불교의 영향을 받은 인도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닥에서 천장까지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꽃병이나 도기류의 깨진 조각을 이용하여 모자이크 방법으로 장식하였다.
왕제의 묘역 계성전에서~~
후에 재래시장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