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야기

울산대교는 이렇게 맹걸었다

김동길 2013. 4. 3. 10:25

 

울산대교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울산시는 울산대교의 위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도 울산대교에 맞춘 관광 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동구 방어동 산 410번지 일원 부지에 4,153㎡와 건축면적 802㎡, 연면적 992㎡, 지상 4층 규모 높이 63.2m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홍보관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2층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3층 실내전망실과 4층 실외 전망대를 오가게 된다. 203m에 이르는 전망대는 당초 울산대교 홍보관으로 25m 높이로 사업시행자가 건립해 울산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단순한 홍보 기능만이 아니라 향후 또 다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울산시와 동구가 협의 한 끝에 울산시가 36억원을 추가 부담하여 현재의 높이로 건설한 것이다.
이로써 전망대의 높이는 울산대교 주탑의 높이와 같은 해발 203m가 되었으며, 전망실에서는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공단의 야경과 도심지가 한 눈에 보이고 탁 트인 동해바다의 풍광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울산대교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울산대교 주변에 위치한 고래생태체험공원인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등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교와 연계하여 울주군 간절곶을 비롯해 남구장생포 고래박물관, 동구 일산유원지, 대왕암공원, 현대중공업, 북구 강동종합관광단지로 이어지는 ‘산업관광 및 해양관광벨트’로 구축하여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연경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도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울산대교가 울산 전체를 지리적, 정서적으로 하나로 묶어 산업도시 이미지의 울산을 관광문화도시로 발전시킬 소통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

 


양쪽 주탑이 올아가는 현장모습

 

 

 

 

 

 

 

 

 

와이어 걸기직전에 상황

 

 

 

 

 

염포터널 과 대교 연결 교량공사현장

 

상판식 하기전 모습(2014,3월30일)

상판식 상향(尙饗) 대교첫판 입니다(2014,04,01)

 

 

대교 마지막판 올아가는 모습

 

 

 

 

 

 

 

 

 

 

 

 

 

 

전망대 건립할 자리 청량깃발

벌목하기전 아침산책로에서~~(2014,7,15)

울산대교 터파기시작(2014,07,17)

울산대교 전망대 터파기 공사현장

 

 



 


 

 

 

 

 

 

 

 

 

 

 

전망대 4층꼭대기~~~

장생포쪽으로~~

대왕공원쪽으로~~

 

 

 

 

 

 

 

 

 

 

 

 

 

 

 

 

울산대교 전망대밑에 염포산에 유일한 선바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