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산행지

충북 제천 막장봉 산행(2009,9,12)

 

 

비는와도 산행은 해야제~에

 

 

이빨바위(치아가 이정도는 되야지뭐~~)

송이버섯이라고 해보았지롱~~

 

암릉등반시작이구나

 

 

힘들게 올라왔어 산야를내려보는 고봉준령  너무아름답지요

 

 

 

 

 

 

왕관바위에 걸터앉았어

 

암릉등반에 묘미 오리락 내리락~~

 

비는왔어도 반석좋은 경관에서 점심은 먹어야제에~~

 

 

코끼리바위앞에서

 

 

 충북제천 막장봉(868m)(방랑시인 김삿갓이 더이상 갈곳이 없어 아!걸씨 막장봉이래 ㅎㅎㅎ)

 

 

 

정상에왔어니 내려가야지

 

 

 

하루종일비가왔어 계곡에 물이 많아요

 

민들레와한캇날이고서리

나그네 길을 가로막는 쓰러진고목에서~

 

잘건내라 나자빠지지말고~~~

 

 

 

 

 

 

충북 쌍곡 폭포에서 먹한번 즐기고~~

막장봉(868m)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경계에 있는 산이지만 충청북도 쪽에 쌍곡계곡 등 명소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막장봉 산행의 기점과 종점이 모두 충청북도 쪽에 있다.


제수리재 길은 쌍곡계곡과 관평을 잇는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하여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며 투구봉, 삼형제바위, 통천문, 달팽이 바위를 거쳐 막장봉 고스락에 이르는 길로 대다수가 이 길을 따라간다. 기암괴봉과 조망을 감상하며 막장봉 고스락에 이르고 시묘살이골로 하산한다. 이 경우 산행시간은 제수리 재에서 고스락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고스락에서 시묘살이골을 거쳐 절말로 나오는데 2시간 등, 5시간이상을 잡아야 한다.


작은 금강산이라는 불리워지는 쌍곡계곡은 괴산에서 연풍방면으로 12km정도에 위치하며 괴산팔경의 하나로 계곡의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하는데, 도수리고개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군자산, 비학산, 보가산의 계곡사이로 구비치며 내곡천, 외곡천의 두줄기로 흘러 쌍계라 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골짜기 이름도 쌍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이름 난 학자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이 쌍계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는 쌍곡계곡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고쌍벽, 곡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곡장암등 구곡을 이루며 푸른숲과 기암절벽 사이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화양동, 선유동과 함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회무침으로 하산주한잔하고

()법에 기본자세

 

비는왔어도 제천막장봉 안산 ,즐산하고 재미있게 놀다왔다